[19.06.21 파이낸스투데이] 안면비대칭 개선, 수술하면 완벽하게 대칭을 맞출 수 있을까?
조회 수 : 964 2019.06.25 사람은 누구나 약간의 비대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잘 모르는 이유는 육안으로 인식될 만큼 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비대칭 중에서 누가 봐도 삐뚤어진 것이 보이거나 비대칭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고 특히 턱관절 질환 등을 동반하고 있다면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이 좋다. 안면비대칭은 얼굴 정중앙선을 기준으로 했을 때 좌우 균형이 맞지 않거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것, 또는 상, 중, 하안면부가 서로 평행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인 수치로 말하면 통상적으로 좌우 어느 한쪽으로 3mm 이상 틀어져 있을 때 눈에 잘 띄며 이를 안면비대칭으로 진단한다. 안면 골격의 비대칭을 개선하는 수술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이다. 만약 얼굴 바깥선의 좌우가 맞지 않는다면(주로 크기 문제로) 안면윤곽수술로 비대칭을 개선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 중에서 입술이 기울어지면서 턱끝이 같은 쪽으로 돌아간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턱과 아래턱 전체가 틀어진 것이다. 이런 안면비대칭은 위턱과 아래턱의 위치를 바꿔주는 양악수술로 개선해야 한다. 비대칭이 눈에 띌 때 수술을 통해 비대칭을 교정하는데 안면윤곽수술이든, 양악수술이든 안면비대칭을 완벽하게 맞추는 것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대부분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 얼굴형 뿐만 아니라 눈높이랑 코의 축이 똑바르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턱의 위치를 바꾸거나 크기를 조절해서 비대칭을 교정할 때 비대칭인 눈의 높이와 코의 축도 고려해야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안면비대칭 개선을 위한 수술은 비대칭을 완벽하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봤을 때 비대칭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정도까지 바꾸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다. 안면비대칭이 있을 때 이를 수술을 통해서 교정해야 하는 경우인지 알기 위해서는 정밀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안면비대칭에 대한 수술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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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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