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31 중소기업뉴스] 노화로 처지는 눈꺼풀 해결하는 중년 눈성형 선택 방법은?
조회 수 : 1075 2019.06.01 평균 수명이 길어 지고, 젊게 사는 중장년층이 늘어나면서 노노(NO-老)족, 꽃중년, 루비족 등의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외모 관리는 더 이상 젊은 층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이 길어졌다고 해서 노화의 시기가 늦춰지는 것은 아니다. 30대가 되면 노화에 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40대가 되면 가속도가 붙어 자칫 방심하면 노화가 그대로 드러나기 쉽다.
그 중에서도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부위 중 하나다. 지방이 적고 피부가 얇기 때문에 늘어지기 쉬운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눈꺼풀이 처지면 심미적으로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를 수 있고, 시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중년 눈성형은 심미적인 것보다 기능적인 개선이 우선시되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
중년 눈성형 시 중요한 것은 처짐의 원인과 현재 피부와 노화의 상태에 맞는 수술이나 시술의 선택이다. 그래야 문제점도 개선하면서 어색하지 않은 눈매로 개선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노안(老眼)의 증상은 윗눈꺼풀 처짐과 눈밑에 지방이 고이면서 불룩해지고 처지는 증상을 꼽을 수 있다. 윗눈꺼풀은 눈썹거상술이나 상안검수술, 아래 눈꺼풀은 하안검수술이나 눈밑지방재배치 등의 방법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눈썹거상술과 상안검수술은 윗눈꺼풀의 처짐을 개선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수술 방법은 차이가 있다.
눈썹거상술은 처진 위치와 현재 눈모양에 따라 눈썹 위 또는 아래 부분을 절개해 진행한다. 눈과 눈썹 사이가 좁은 경우에는 눈썹 윗부분을 절개해 아래부분을 위호 당기고, 눈과 눈썹 사이가 넓은 편이라면 눈썹 바로 아래부분을 절개해 연부조직을 제거하고 눈꺼풀을 위로 당겨 봉합한다. 눈꺼풀을 직접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쌍꺼풀 라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꺼풀 처짐만 개선하고자 할 때. 눈꺼풀 때문에 눈썹이 눈동자를 찌르거나 시야를 가릴 때 효과적이다.
상안검수술은 눈꺼풀 처짐을 개선하면서 눈매를 젊고 또렷하게 개선하고 싶을 때, 함몰된 형태의 눈일 때 효과적이다. 늘어진 눈꺼풀과 눈두덩이의 불필요한 지방과 근육을 제거한 뒤 안검거상근과 진피층을 묶어서 봉합한다. 눈 뜨는 근육의 힘이 보완되면서 처짐도 개선되고 젊어 보이는 눈매로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안검수술은 아래 눈꺼풀의 노화를 개선하는 수술이다. 나이가 들면 눈밑에 지방이 쌓이고, 불룩하게 처지면서 그늘이 생겨 노안의 인상을 주는데 눈 아래 속눈썹 밑부분을 절개한 뒤 불룩하게 쌓인 지방을 제거해 편평하게 하면 한층 생기 있고 젊어 보이는 인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눈밑 처짐이 심하지 않은 편이라면 눈밑지방재배치로 좀 더 간편하게 개선할 수도 있다.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중년의 눈성형은 단순한 미용성형이 아니기 때문에 기능개선을 위한 방법을 먼저 고려한 후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전체적인 인상에 맞는 눈매를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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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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