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26 메디컬리포트] [칼럼] 다운에이징 시대(2) – 중년의 동안성형, 페이스 라인이 매끈하고 또렷해야 해
조회 수 : 710 2019.08.28 [메디컬리포트=노승애 기자] 늦은 결혼으로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아이가 초등학교 갈 때가 되면 이미 40대이거나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아져, 늦깎이 엄마들은 외모관리도 고민이다. 특히 학부모 모임이 있는 날이면, 자신만 나이 들어 보이는 것은 아닐까 싶어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20~30대의 다운에이징이 노화의 시작 시기를 늦추면서 자신의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기 위함이라면, 40대 이상의 다운에이징은 이미 가시화되기 시작한 노화의 문제점을 개선함과 동시에,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을 병행해야 한다. 따라서 좀 더 꼼꼼한 전문가의 진단과 시술 선택이 필요하다. 노화는 점점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빠르게 개선하는 것이 좋다. 중년층 다운에이징의 핵심은 바로 ‘또렷하면서도 매끈한 페이스 라인’을 만드는 것 이다. 40대에 접어들면 서서히 눈꺼풀이 처지고 주름도 점점 깊어질 뿐만 아니라, 페이스 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또, 얼굴의 지방이 빠지면서 얼굴의 골격이 도드라지게 되는데, 모두 노안의 요소에 해당된다. 동안의 조건은 작고 매끈한 페이스 라인과 처짐 없는 피부, 입체감 있는 얼굴, 또렷한 이목구비를 꼽을수 있다. 따라서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얼굴형, 즉 뼈의 모양도 동안의 형태로 바뀌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로 인해 변해가는 골격의 형태를 동안으로 되돌리고 얼굴의 처짐, 노화 정도를 파악해 적절한 리프팅 시술을 병행하는 것이 동안 개선에 효과적이다. 40대로 접어들면 노화 진행 속도가 빠르고, 깊은 편이기 때문에 쁘띠나 비수술적인 방법보다 수술을 더 많이 고려하게 된다. 첫번째는 처짐을 개선하는 리프팅 시술로, 크게 이마, 눈, 턱선으로 나눌 수 있다. 엔도타인 리프팅은 상안면부의 노화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이마를 당겨 이마주름, 처진 눈과 눈썹, 미간 주름까지 개선할 수 있다. 피부가 얇아 노화가 가장 먼저 찾아오는 부위이기도 한 눈은 수술 위치에 따라 눈썹거상술, 상안검, 하안검수술, 눈꺼풀지방이식 등의 방법이 있으며, 시야확보 등의 기능개선과 심미적인 개선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중, 하안면부의 처짐은 안면거상술(페이스리프팅)으로 개선할 수 있다. 피부 처짐의 원인인 SMAS층부터 지방, 연부조직, 피부 등을 차례로 당겨 뼈수술 없이 V라인을 만드는 방법으로 노화의 정도에 따라 절개범위는 달라질 수 있다. 피부 처짐 외에도 이중턱이나, 목주름 등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두번째는 안면윤곽술이다. 지방이 빠져 도드라지는 얼굴뼈를 동안의 형태로 다듬어주면 매끈한 얼굴형으로 개선할 수 있다. 리프팅시술과 안면윤곽수술과 더불어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줄기세포시술이나 꺼진 부분을 채우는 지방이식, 탄력을 개선하는 리프팅레이저, 불필요한 지방은 제거하고 라인은 살려주는 아큐리프팅, 기본적인 쁘띠시술인 보톡스, 필러 등을 병행하면 시술 효과도 높이고 페이스 라인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 중년층의 다운에이징은 뼈와 피부를 비롯한 연부조직까지 고려해 복합적인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따라서 무조건 늘어진 피부를 많이 절제하거나 당기는 것, 또는 뼈를 많이 깎고, 과하게 지방이나 약물을 집어넣게 되면, 얼굴이 부자연스럽고, 자칫 수술 부위가 너무 당겨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현재 노화상태와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해서 수술량과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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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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