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06 라포르시안] [줌in헬스] 레이저 시술, 리프팅부터 잡티개선까지 점점 다양해져
조회 수 : 911 2019.09.06 추석을 앞두고 회복기간 때문에 미뤄왔던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레이저와 같이 쉽고 간편한 시술을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부담이 적고, 간편하면서, 즉각적인 효과가 있어 명절을 앞두고 빠르게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은 처진 피부를 당겨 탄력과 페이스 라인을 개선하는 리프팅 레이저 이외에도 잡티를 개선하거나, 눈가나 입가처럼 예민한 부위에 직접 시술이 가능한 것까지 다양하다. 그래서 레이저 시술 전에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내 피부상태에 적합한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간혹 ‘뭐든 다 좋겠지’라고 생각해 그냥 가격만 보고 자신과 맞지 않는데도 남들이 많이 받는다는 이유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 페이스 라인 리프팅 레이저는 수술 없이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안면주름성형술이다. 피부가 나이 들면 근막층(SMAS)이 처지는데 고강도 집속 초음파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근막층에 직접 조사해 피부 조직을 수축시켜 즉각적인 타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시켜 리프팅은 물론 피부 재생에도 효과적이고, 주름개선,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표피가 아닌 근막을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시술 흔적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시술 직후에 화장도 가능하다. CC레이저는 기미, 잡티 등의 색소병변과 넓은 모공, 잔주름, 여드름 흉터 등을 치료하는 비박피성 레이저시술이다. 잡티, 피부톤 개선을 비롯해 콜라겐 수축효과가 있어 피부 탄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CC레이저 직후에는 미세한 딱지가 생길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일주일 이내 떨어지며, 모두 탈락되고 나면 매끈하고 밝은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레이저의 에너지 강도와 치료모드 조절이 가능해 피부가 민감해도 시술이 가능하다. 스마일리프팅은 피부가 얇고 예민해 직접 레이저 조사가 어려운 눈가나 팔자, 입가, 목주름에도 가능한 고주파 시술이다. 진피층에 직접 RF에너지를 조사하면 열 에너지가 섬유세포와 콜라겐 섬유를 자극해 새로운 콜라겐이 재생되고, 피부 타이트닝과 함께 리모델링 효과도 있다. 레이저 시술들은 대부분 시술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으며, 별도 회복기간 없이 시술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레이저의 효과를 높이고,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이면 시술 당일은 땀을 빼는 사우나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보습제와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성형이벤트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레이저 시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문제가 되는 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위치에 제대로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따라서 해당 시술의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해 적절한 시술 종류와 횟수, 주기 등을 정해서 받는 것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상섭 기자 sslee@rapporti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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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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