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20 더팩트] 양악수술의 미적 개선효과, 안면윤곽술 병행으로 더욱 높일 수 있어
조회 수 : 3399 2015.11.20 지난 15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73회 ‘대한성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페이스라인성형외과 이진수 원장은 ‘양악수술의 미용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안면윤곽술과의 병행’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며 주목 받았다.
양악수술은 본래 부정교합으로 인해 턱의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턱과 치아를 정상적인 위치로 이동시켜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수술이다. 기본적으로는 교합치료의 목적이 우선이지만, 턱의 위치가 후퇴 및 회전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큰 변화를 가져오므로 미용적인 개선 방향도 함께 고려해 수술해야 수술 후 얼굴형도 조화롭게 개선될 수 있으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진수 원장은 이날 발표에서 양악수술 시 미적 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의 적절한 병행에 대한 노하우를 실제 임상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하악을 뒤로 이동시키는 양악수술을 시행하면 기본적으로 얼굴의 길이가 짧아지게 된다. 턱의 폭과 모양을 좁고 갸름하게 개선해야 조화로운 턱의 모양을 만들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양악수술 시 턱축소술과 긴곡선턱축소술 등의 안면윤곽술의 병행이 필요하다. . 양악수술로 하안면부의 부피가 줄어들면 광대가 상대적으로 돌출돼 보일 수 있는 부분은 광대축소술로 중안면부에 폭을 줄이면 보다 갸름하고 볼륨감 있는 얼굴로 개선할 수 있다. 이때, 광대의 이동방향이 안쪽으로 들어감과 동시에 후상방으로 이동하면 얼굴에 보다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부여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양악수술과 턱끝의 폭을 좁히는 T절골술(턱끝수술)을 병행하면 V라인의 얼굴형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황금비율의 얼굴로 완성할 수 있다.
이진수 원장은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미적인 개선을 같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치료와 동시에 미용적인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따라서 얼굴의 상, 중, 하안면부를 조화롭게 축소시킬 수 있는 안면윤곽술을 양악수술과 병행하면 보다 높은 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대 의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이진수 원장은 2005년부터 매년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양악수술 및 안면윤곽술과 관련해 다양한 기술과 독자적 노하우를 발표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다.
THE FACT 메디인포 장기열 기자 mediinfo@tf.co.kr |
---|
수술 후 출혈, 감염, 염증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하며, 주관적인 만족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비급여 수가 안내 |
Sitemap
|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838 1층 전화 : 02-541-0082 대표자 : 이태희 사업자등록번호 : 211-09-50011 Copyright 2015 FACELINE All Rights Reserved. |